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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남중동 주민 · 직원들 익산사랑장학재단 기탁익산 남중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은주), 발전위원회(위원장 표형덕),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승엽), 아름다운봉사단(단장 박양목), 자율방범대(대장 김성량), 남중동 전직원(동장 이재경)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성금 300만원을 익산사랑장학재단에 28일 기탁했다. 코로나 19 감염병 발생 이후 남중동 5개 단체들은 감염병 확산과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한바 있다. 단체별로 순번을 정하여 북부시장과 버스승강장, 다세대주택 등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집중 소독하는 등 예방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남중동 통장협의회(회장 박은주)는 4월 말부터 진행된 익산시 재난기본소득 방문신청시 복지통장이 매일 2~3명씩 참여하여 발열체크, 손소독과 거리두기 유지, 지원금 신청 절차에 대한 친절한 안내에 이어 5월 25일부터 정부가 지원하는 재난지원금 신청 일정에도 참여하여 다시 한번 힘을 실어주고 있다. 남중동자율방범대(대장 김성량)의 경우 4.30부터 5.3일까지 연휴기간에 북부시장 주차장에서 익산시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자 선불카드 배부 시 질서유지 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발전위원회(위원장 표형덕)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취약계층 온누리상품권 지원, 연말 연시 연탄을 지원하는 정기적인 봉사활동뿐 아니라 최근 남중동 출산가정에 출산용품 지원하는 특수시책도 추진 중이다.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승엽)는 연말 연시 백미 기탁, 취약계층 연탄지원과 지정기탁에 참여하고 있으며, 아름다운봉사단(단장 박양목)은 가정의달을 맞아 조손가정 위문방문, 방치된 독거노인 가정의 취약한 환경정비 활동으로 저소득계층에게 큰힘이 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장기간에 걸친 코로나 19 발생과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탁해주신 남중동 5개단체와 직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린다” 며 “기탁한 성금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소중히 전달하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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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기본소득 85%지급, “지금 찾아가세요”익산시가 코로나19 재난 장기화에 따른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재난기본소득을 시작해 지난 8일까지 284,526명 중 242,934명에게 85%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4월 28일부터 9일간 최단기간에 무기명 기프트카드에 시민 1인당 10만원씩 충전하여 총 242억원을 지급한 셈이다. 재난기본소득을 아직 미신청한 시민들은 오는 6월 30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자중 미수령자는 익산시청 복지정책과에서 지급 받으면 되고, 방문신청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급하고 있다. 신청 5부제도 해제한 만큼 평일 9:00에서 18:00까지 언제나 방문시 신분증을 가져가면 되고, 대리수령시 대리인 신분증도 함께 지참하면 된다. 이미 무기명 선불카드를 받은 시민들은 익산시 관내 익산다이로움 기프트카드 가맹점에서 오는 7월 31일까지 충전된 한도금액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다만 대형마트, 일부 유흥업소, 본사 직영 중대형 브랜드 사업장은 사용이 제한된다. 만약 유효기한 내 사용하지 못한 카드 잔액은 환불이 불가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시가 최초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이 소상공인의 생업 안정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 며 “아직 미신청한 시민들은 하루속히 카드를 지급받아서 착한소비로 골목 상권을 살리는데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재난기본소득 신청에 관한 안내사항은 익산민원콜센터(1577-0072) 또는 복지정책과(859-7521〜752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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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82만 가구 대상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도내 82만 가구에 대한 긴급재난지원금 5100여억원이 4일부터 순차 지급되는 가운데 전라북도는 자체 콜센터 운영으로 신속한 지원을 통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4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긴급재난지원금 총 지원가구는 818,743세대로, 1인 가구는 342,912세대, 2인 가구는 192,580세대, 3인 가구는 121,546세대, 4인 이상 가구는 161,705세대다. 지급규모는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을 1회 지급하며, 이를 위해 5,116억원이 투입된다. 시군에서 이미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 받은 경우에는 지원금액이 달라질 수 있다. 대상자 조회 등 자세한 사항은 4일부터 운영되는 “긴급재난지원금 조회서비스” 홈페이지(https://긴급재난지원금.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는 이와 별도로 도 및 시군 홈페이지에서도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지급수단은 현금의 경우 신청 없이 계좌 이체되고, 신용·체크카드와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에는 본인이 원하는 것으로 선택해 지급 받을 수 있다. 현금지급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자로만 구성된 가구이다. 우리 도 현금지급 대상자는 전체 818,743세대의 20%인 163,070세대로, 756억원이 지급된다. 지원금 신청은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주소지 해당 시군 읍면동 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신용·체크카드는 온라인 신청 시 세대주가 신청하며, 신청기간은 5.11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은 5.18일부터이다. 지역사랑상품권과 선불카드는 온라인 신청 시 세대주가 5.18일부터, 오프라인 신청은 세대주, 세대원, 대리인 중에서 5.18일부터 하면 된다. 구체적인 신청 일정은 행정안전부 방침 및 시·군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 가능, 찾아가는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방문 접수해 지원금을 지급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대상자는 고령자, 장애인이 혼자 거주하는 경우가 해당되며, 신청절차는 대상자가 전화 등으로 방문신청을 요청하면 읍면동에서 방문 접수 후 대상자에게 재방문해 지급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원금 지급은 문자 발송 후 포인트 지급과 지급장소에서 대상자 확인 후 현장지급 형태 2가지로 이루어진다. 신용·체크카드의 경우 1~2일 이내 신청자에게 확정문자 발송 후 포인트로 지급되며, 선불카드와 상품권은 대상자 확인 후 주민센터와 은행에서 지급된다. 이의신청은 4일 오전 9시부터 할 수 있으며, 신청일로부터 10일 이내에 처리된다. 처리절차는 주소지 읍면동에 이의신청서를 접수하면 해당 시군구에 관련서류를 전달하고 시군구에서는 가구 및 가구원 조정 및 대상자 DB 반영 후 읍면동에 송부하면 신청자에게 통지된다. 대상자 조회나 온·오프라인 신청으로 온라인 서버 다운과 줄서기 등을 방지하기 위해 “요일제”를 운영한다. 본인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월) 1, 6 (화) 2, 7 (수) 3, 8 (목) 4, 9 (금) 5, 0이 온·오프라인 신청 모두 가능하고, (토·일)은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전북도는 『긴급재난지원금』이 전 도민에게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4일부터 콜센터를 운영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도 콜센터는 이날부터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한 신청·접수, 지급방법, 이의신청과 각종 민원상담 등을 처리하기 위해 직원 3명을 긴급히 배치해 운영에 들어갔다. - 전화문의 ☎ 280-2370, 280-2371, 280-2372 도는 또 전 도민이 언론매체를 통해 손쉽게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 활동도 전개한다. 오프라인을 통한 홍보는 홍보물 제작 배포, 지역 홍보매체를 활용해 홍보하고, 온라인에서는 로고 이미지 활용과 디지털 콘텐츠 확산을 통해 전 도민에게 알기 쉽게 홍보할 계획이다. 송하진 도지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도 자체 콜센터 운영 등을 통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원하겠다”면서 “이번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한 소비가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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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국회확정, 전 국민 지급4인 이상 가구 기준 100만원코로나19 사태 발발 이후, 코로나19 극복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245조원 규모의 정책대응 패키지를 추진 중이며, 금번 긴급재난지원금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 생계 및 소득보장을 위해 정책대응 패키지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광범위한 국민피해와 어려움 등을 감안하여, 긴급재난지원금 지원범위를 소득하위 70%에서 전 국민으로 확대하였으며, 증액재원 4.6조원은 추가 세출구조조정(1.2조원)을 통해 조달하여 국채발행 규모(3.4조원) 최소화 하였다. 국민 지원의 시급성을 감안하여 긴급재난지원금을 단일사업으로 One-point 추경 편성, 여·야가 뜻을 모아 국회 심사 시작 4일만에 국회에서 통과되었다. 전 국민 대상, 2,171만 가구(동일생계 기준), 지원 금액은 1人 40만원, 2人 60만원, 3人 80만원, 4人이상 100만원 등이다. 또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연대를 실현하기 위해 고소득자 등이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여 기부를 독려하기로 하였다.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 제정 국민들이 마련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더 귀하고 시급한 곳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고용보험기금에 편입시켜 고용 유지와 실직자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긴급재난지원금 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➊국가의 기부금 모집, ➋미신청자의 기부 의제, ➌기부금의 고용보험기금 수입 편입 등 근거 마련하였다. (기부금 유형) ➊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시 기부의사를 표시한 금액 ➋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후 수령자의 기부금액 ➌ 미신청자의 긴급재난지원금 (의제 기부금) 등이다. 지원금 신청 개시일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 특별법에 따라 자발적 기부의사가 있었던 것으로 간주한다. - (기부시점) 지원금 신청 단계(신청 홈페이지 등), 지원금 수령 이후(근로복지공단) 모두 기부 가능 - (기부금액) 지원금 전액 또는 일부* 기부(신청 홈페이지 등), 지원금 이상의 기부(근로복지공단)도 가능 * 신청 시 기부금액 선택 → 기부 금액을 제외한 지원금 수령,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액에 대해 차년도 연말정산시 15% 세액공제 혜택 제공, 긴급재난지원금 未신청의 경우에도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 또한 기부된 기부금은 코로나19 위기대응 고용안정 대책사업 재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용보험기금 수입(민간출연금)으로 편입, 기부금 모집분만큼 향후 고용보험기금 재원보전을 위한 국채발행을 축소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지급 절차 (행정안전부) ① (대상확인) 5.4일부터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에서 조회 * URL: 긴급재난지원금.kr ② (지급수단) 기 보유한 신용․체크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지자체 선불카드 중 선택 ③ (신청방법) 대상가구의 세대주 신청 원칙 - 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수급 가구(약 270만)는 기존 복지전달체계 및 계좌정보를 활용하여 신청없이 현금 지급 ④ (요일제) 혼잡 및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시행초기 요일제 추진 예정 ⑤ (지급시기) 가능한 빨리 받을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 지급 - 계좌번호가 확보된 취약계층(약 270만가구): 5.4일 계좌이체 - 온라인 신청 : 5.11일 신청 시작 → 5.13일 지급 시작 - 방문신청 : 5.18일부터 신청 접수 후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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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재난기본소득 방문신청 접수 안내[익산시 재난기본소득 방문신청 접수 안내] ✅ 익산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방문신청이 금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5월15일까지는 집중 신청 기간으로 5부제로 운영됩니다. ▶️ 집중신청 : 4. 28.(화) ~ 5. 15.(금) (오전9시~오후6시까지 / 점심시간에도 방문신청 가능)신청서 및 위임장 서식을 익산시 홈페이지에 게시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http://www.iksan.go.kr/index.iksan?menuCd=DOM_000002018002000000의문 사항 있을시 아래 문의처로 연락 주세요- 콜센터(1577-0072) /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정책과 859-7521~7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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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기본소득 신속 지급, 지역 내 소비심리 확산 기대익산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최대한 신속히 지급하기로 했다. 특히 국가재난소득보다 한 발 앞서 1인당 10만원씩 지급하기로 한 익산형 재난기본소득은 28일부터 현장 방문 즉시 지급하는 등 지역 내 소비심리 확산에 초점을 맞춰 추진될 방침이다. 익산시는 28일부터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방문신청에 이어 30일 온라인 신청자에 대한 카드 배부 절차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우선 방문 신청을 원하는 시민의 경우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5월 1일은 온라인 신청자와의 혼잡을 피하기 위해 방문 신청 접수는 받지 않는다. 익산시는 신청자가 몰려 혼란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4월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집중 신청 기간으로 정해 공적 마스크 판매에 도입된 5부제를 실시한다. 재난기본소득은 정액형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방문 신청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현장에서 즉시 신청서 작성부터 카드 수령까지 모든 절차를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다. 직접 오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서는 위임자 서명이 담긴 신청서와 대리인, 위임자 각각의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4일 마감한 온라인 신청자의 카드 배부 절차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된다. 온라인 접수 결과 모두 14만 3천209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읍면지역은 4월 30일, 5월 2일 이틀 동안, 동지역은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나흘 동안 주민등록 주소지 지정장소에서 배부된다. 효율적인 배부를 위해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읍면지역은 4월 30일 짝수, 5월 2일 홀수 출생자, 동지역은 4월 30일 짝수, 5월 1일 홀수, 5월 2일 짝수, 5월 3일 홀수 출생자가 수령할 수 있도록 했다. 주소지 지정장소는 홈페이지나 콜센터(1577-0072),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익산시는 해당 일자별로 수령자에게 문자 등으로 상시 안내할 예정이다. 온라인 신청자는 대리수령이 불가능하며 미성년(2001년 이후 출생) 세대원만 대리수령이 가능하다. 기간 내 수령하지 못한 시민들은 6월 30일까지 복지정책과로 방문하면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익산시는 해당 기간 동안 효율적인 카드 지급을 위해 교부장소에 부스를 80여개 설치하고 전 직원을 현장에 파견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재난기본소득 전담전화와 상담원을 배치해 시민 응대에 나서고 문자나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내용을 상시 안내한다. 한편 시 관계자는 재난기본소득 지급 정책을 악용하여 휴대전화 문자로 인터넷링크를 걸어 결제를 유도하는 신종 사기가 기승을 부린다는 관련 보도에 따라 온라인 지급을 하는 일은 없으므로, 각별히 주의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헌율 시장은“국가적 비상상황에서 익산도 마찬가지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어느 도시보다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빠르고 신속하며 꼼꼼하게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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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복합형 재난기본소득 빠른 집행 추진익산시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내놓은 전국 최초의 복합형 재난기본소득을 13일부터 신청 받아 집행에 나선다. 특히 1인당 10만원씩 정액형 선불카드로 지급되는 재난기본소득은 방문 신청자는 즉시 발급할 예정이어서 지역 내 소비심리 확산을 통한 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오는 13일 14시부터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온라인 신청 절차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지급 대상자는 9일 00시 이전부터 수령일 현재까지 계속 지역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시민이다. 온라인 신청은 24일 18시까지 가능하며 만 19세 이상 시민(2001년도 이후 출생)은 개별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미성년 세대원은 법정 대리인이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은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방문 신청 절차를 활용하면 된다. 6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익산시는 이 기간 동안 접수창구에 신청자가 몰려 혼란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집중 신청 기간인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공적 마스크 판매에 도입된 5부제를 시행한다.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은 1과 6, 화요일 2와 7, 수요일 3과 8, 목요일 4와 9, 금요일 5,0 출생자가 신청할 수 있다. 재난기본소득은 1인당 10만원씩 정액형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방문신청자는 현장에서 즉시 수령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자는 오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출생연도 끝자리 별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부스에서 받으면 된다.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짝수는 4월 30일, 홀수는5월 1일 방문하면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미수령자는 5월 2일 17시까지 방문하면 된다. 카드는 7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도입된 만큼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익산시로 환수된다. 카드 분실 시 재발행은 불가능하다. 지급된 카드는 대형마트와 인터넷 쇼핑몰, 유흥업소, 프랜차이즈 직영점 등을 제외하고 지역 소재 사업장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재난기본소득과 지역화폐 ‘다이로움’ 혜택까지 더해진 익산시의 ‘복합형 재난기본소득’ 은 1인 당 최대 4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골목상권 활성화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재난기본소득은 나이와 소득에 상관없이 전 시민에게 지원하기 위한 전례 없는 조치로 지역화폐까지 더하면 최대 규모의 혜택이 제공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시민과 소상공인, 영세업체까지 모든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지원 정책 발굴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3월 말 기준 해당 인구는 28만 5천431명(외국인 제외)로 재난기본소득에 투입되는 예산은 총 285억 4,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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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로 복합형 재난기본소득 시행익산시(시장 정헌율)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의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내 경기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소득보전형과 경기진작형이 결합된 복합형 재난기본소득을 전국 최초로 실시한다. 먼저 소득보전형 재난기본소득은 익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모든 시민에게 소득과 연령에 관계없이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보편적 복지인 재난기본소득의 형평성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와 별도로 경기진작형 재난기본소득은 카드형 지역화폐(다이로움)를 통하여 사용한 만큼 돌려주는 소비촉진제도로, 일명 페이백 제도이다. 이는 현재 전국 공통인 충전금액의 10% 인센티브 외에 익산지역화폐를 사용한 만큼(월간 한도 100만원) 10%를 추가적으로 돌려줌으로써 경기진작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제도이다. 즉, 익산지역화폐를 6월까지 3개월 동안 매월 100만원씩 사용시 최고 30만원을 페이백으로 적립해주기 때문에, 소득보전형과 결합하면 재난기본소득은 1인당 최고 4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러한 복합형 재난기본소득 시행에는 총 285억 4,3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며 이는 3월말 기준 익산시 인구 28만 5,431명(외국인 제외)을 기준으로 하였다. 이에 따른 소요재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집행하기 어려운 행사 경비, 국외출장비, 연수비, 보조금 등의 시급하지 않은 세출 구조조정과 순세계 잉여금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지난 8일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와 긴급 간담회를 열고 소득감소와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고 모든 시민의 소득 보전 및 지역경기 진작을 위해 재난기본소득을 도입하는데 뜻을 모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그동안 2차에 걸쳐 실시한 코로나19 종합대책은 시급한 분야에 긴급지원 하는 것이 목적이었다면, 이번에 시행하는 복합형 재난기본소득은 보편적 시민복지를 추구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진작시키는데 목적이 있다”며 “익산시의회와 협력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관련 절차를 이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복합형 재난기본소득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신청절차가 간편하고, 즉시 발급이 가능한 ‘기프트 선불카드’형식으로 온라인 신청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빠르면 4월 13일부터 접수할 예정이며 방문신청은 4월 28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과 동시에 발급할 예정이다.